[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이달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시민참여단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공공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우리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리빙랩에 참여해 교통, 안전, 환경,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찾아 내고 하남시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방법을 논의·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조별 5명, 3개조)으로, 우리 주변 도시문제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문제발굴·문제해결·실증사업 등 7회에 걸쳐 리빙랩에 참여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활동한다.
신청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검색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a35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찾아 최신 ICT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 리빙랩을 통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