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행복학습관 ‘우정마을’과 ‘해마루촌’이 사회 교육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우정마을 행복학습관에서는 사할린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동리와 선유리에서 격주로 한국어, 손뜨개, 미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마루촌 행복학습관은 DMZ 민통선 내 해마루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서예, 압화, 미술, 퀼트, 컴퓨터, 사군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도자기체험학교를 열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모두에게 일상에서의 배움의 즐거움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평생학습 수업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수업 전·후 교실, 책상, 의자 등을 철저히 소독한다.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복지관으로서 평화를 상징하는 해마루촌과 러시아의 강제 징용의 피해자인 사할린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사업을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또는 우정마을 행복학습관, 해마루촌 행복학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