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5월부터 가맹점을, 7월부터는 소비자 모집에 나서기로 하고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 1천600개소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와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키로 했다.
배달특급 지원혜택으로는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1.2%~2.5% 등 기존 배달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된다. 소비자도 각종 이벤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시에는 10% 인센티브에 5% 추가 할인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은 특정 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문제를 해소하고, 소비자·판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 확립을 목표로 상인들은 공공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 절감, 지역화폐 연계로 신규 시장 확대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는 지역화폐를 온라인에서 확대 사용하며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서비스 편의성 개선도 볼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