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관내 고위험 가구 및 저소득 아동 가구 등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저소득 아동 가구 등 40가정에 유선 등으로 안부를 묻고, 라면과 생필품 등 꾸러미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며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이웃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와 잠시나마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이렇게나마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 지원, 취약 아동 문화 체험 활동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