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버스정류장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읍·면·동 노후 버스정류장 일제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구형 쉘터형 정류장 500여개소를 재도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파주시 정류장의 통일성을 확보해 깔끔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파주시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승강장 재도색과 노선도 교체 등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파주시 지역 버스정류장을 일제 조사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장문규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노후 버스정류장 일제정비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하반기에 온열의자 확대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