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다산1동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취약 지구를 순회하며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재활용 극대화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자원 순환 운동 「싹쓰리 챌린지」에 동참해 다산1동 구도심 중촌마을 곳곳을 분주히 다니며 환경 정화 활동 및 분리 배출 홍보, 무단투기 적발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내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합치된 생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 깨끗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단체가 앞장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싹쓰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다면 주민들 역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준법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다산1동 협의체 위원들은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중촌마을 구도심의 상가, 주거 취약 밀집 지역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기사 :남양주시 별내동, 불법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실시
다음기사 :남양주시 별빛도서관, 2021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신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