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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279명 모집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79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 3억원 이하인자 중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분야, 환경개선, 백신접종지원(콜센터) 등 희망근로사업, △행정업무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공공근로사업, △무명직조, 나리농원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산림휴양 시설관리 등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분야별 근무기간 및 선발인원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는 △희망근로 217명,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 35명,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이다.

모집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도부터 연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가 악화된 고용상황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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