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집행부가 지난 주 수시인사 발표와 26일 오전 임용장 교부에 따라 가평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가평군의회는 26일,27일 양일간 가평군 주요사업장 13개소를 현지확인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 예상보다 큰 폭의 가평군 수시 인사발표에서 신임 이기학 도시건설국장과 5개면장이 교체되면서 6개 읍.면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일정에 관할 면장 이취임식과 관계부서장등의 참석과 업무파악이 어렵게 되었다.
이에 가평군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제297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하였다.
배영식 가평군의장은 “인사권은 가평군수의 고유권한이지만 가평군의회 임시회기중임에도 사전통보없이 일방적 인사발령을 발표한 것은 가평군의회를 무시하는 행정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의사일정 변경에 따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1일차인 27일 가평읍 3, 상면1, 조종면 3개소 총 7개소와 2일차인 28일 설악면2, 청평면2, 북면2 총 6개소의 방문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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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26 13: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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