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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시대 저출산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감성 휴먼터치 선보여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26일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위기와 심각성을 공감하고 세대별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휴먼터치 프로그램 「Life goes On : 삶은 계속 된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송경민 작가의 그림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로봇똥’을 준비했으며,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URL을 안내하고 비대면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로봇똥’은 ‘누구든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역할이 있고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 중이다.

또한, 시는 청소년을 위한 여름 방학 특강 ‘자기 이해, 분노 조절과 멘탈 관리법’, 청년을 위한 초청 강의 ‘저출산과 고령 사회가 내게 미치는 영향’,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족을 위한 ‘일과 가정 균형 잡기, 신박한 공간 관리법’, 어르신을 위한 ‘건강 관리와 힐링 역사 체험’ 등을 온·오프라인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마음 챙김’, ‘행복과 희망 설계’를 드리기 위해 2021년 저출산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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