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포천뉴스타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7일 여야는 총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정부 지원론'을 내세우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부실하고 경제·안보정책이 실패했다며 '정부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의 정당 기호를 끌어올리고 선거 보조금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현역 의원 파견'에 막판까지 진력했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주민의 생계 지원 등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경제 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영입을 계기로 공천 갈등 등 내분을 수습하고 경제 실정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론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천시가평군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미래통합당 최춘식, 민중당 이명원, 국가혁명배금당 원승헌 총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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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28 08:3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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