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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놀이프로그램 운영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부모의 가정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센터가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기존 아이사랑놀이터에서 놀이지도사가 운영하던 놀이프로그램을 변경해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단계별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놀이방법 안내서와 놀이키트를 가정으로 배송,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며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2차로 나눠 진행하며 1차 접수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차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jscic.or.kr)에 접속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까지 가정에서 자녀와 놀이하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엄마, 아빠랑 함께 놀아요’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가정양육 부담과 외부활동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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