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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합네트워크 사례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정 지원 등 논의 위해 민·관 합심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효율적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통합네트워크 사례회의’를 실시한다.

‘통합네트워크 사례회의’는 고양시를 10개의 권역으로 나눠 복지 사각지대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등 다수 의료기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신규 사업 소개, 복지자원 공유 및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대상자 의뢰, 권역별 필요로 하는 외부기관 초빙 등에 대해 다룬다.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 유선준 과장은“공적 지원만으로는 위기가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사례회의를 통해 여러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수행 기관의 참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통합네트워크 사례회의를 올해 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민․관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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