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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위기, 시민과 함께 거버넌스로 극복한다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사업 권역별 확대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후위기 의식을 확산하고자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와 시민단체가 결합한 컨소시엄은 참여가능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광명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yogurtberry@korea.kr)로 제출해도 된다.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후위기 의식 확산, 녹색생활 실천 및 마을공동체 회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2019년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에는 철산도덕파크타운이 참여해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10·10·10 소등행사 등을 추진하였으며, 소등행사 참여율은 평균 75.4%로, 총 2,351세대 중 약 1,773세대가 소등에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광명시 관계자는 “저탄소 그린아파트 사업은 광명시만의 독자적인 기후위기 대응 모델로, 작년보다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진행하는 만큼 기후위기 의식 및 공동체의식 함양 등의 내실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늘리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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