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19층)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치교육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미래교육 3.0’출범식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겸임 대표 곽상욱 오산시장) 소속 4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체장 연구모임인 미래교육 3.0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에서 답을 찾자는 주제로 교육자치를 위한 미래교육 정책 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학교 담장을 허물고 인근 초ᆞ중ᆞ고와 연계하여 방학 학습캠프 운영 ▲교육판 넷플릭스 구성 ▲디지털 집현전(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은퇴자를 활용한 강의와 학생들의 멘토 제공 등 지자체에서 고민해볼 만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정종철 교육부차관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는 지역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고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현재 구리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1차년도 사업목표 중 교육협력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과 혁신교육지구 사업 결합의 형태로 ‘구리 행복학교’를 운영중에 있으며, 마을의 돌봄과 지원 아래 성장한 아이들이 다시 마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순환구조를 마련하여 온 마을이 행복한 교육공간이 되도록 공적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학교 유휴공간이 교육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개방되어 학교가 지역사회를 품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가입에 이어 2020년 2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평생학습과 혁신 교육 발전을 위해 매진 중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