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21년 4월 22일에 온라인으로 개강식을 진행했으며, 4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영재교육원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총 4개의 학급(초등학교 4, 5, 6학년, 중학교 1학년)이 편성되어 있으며, 학급별로 과학․수학․정보 등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상황이 호전되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진행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원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수업 진행을 위해 필요한 수업 물품을 학생들의 가정에 배송하는 등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영재교육원 담당교사는 “비록 온라인 수업이지만 미세먼지 키트 만들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코딩, 경제 활용 수학 수업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담당 선생님들이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방역 문제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어 아쉽지만,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만의 적성을 찾고 계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심춘보 교육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온라인 수업에 맞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2022학년도부터는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로 전환되므로, 영재교육원 수료 이후에도 창의융합상상소에 지원하여 자신의 능력을 계발했으면 한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