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청 이석영마루에서 '2021 남양주시 시민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 관련 시민 참여 토론 현장에서 테이블 토론 및 진행을 맡게 될 ‘2021 남양주시 시민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토론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 의사 결정에 다다르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시민퍼실리테이터가 직접 환경 토론회를 열어 ‘가정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이라는 구체적인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명순 시민퍼실리테이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법뿐만 아니라 ‘에코 역량’까지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매월 진행되는 자체 스터디를 통해 더욱 내실을 다져 토론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동네마실 플로깅단, 에코클래스,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에코피아라운지 등 환경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