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4월 에코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클래스’란 환경 강의·체험·소통이 접목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활동가 및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월 1회 2일 과정으로 연중 운영된다.
특히, 이번 4월 교육 과정은 ‘에코&컬처를 한 번에!’라는 부제를 가지고 환경 체험과 더불어 역사·문화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는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남양주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참석자들은 1회차 과정에서 쓰레기 분리 배출에 관한 학습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2회차 과정에서는 금곡동에 위치한 REMEMBER 1910으로 장소를 옮겨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투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대한 의지로 모여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신 참석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다음 달에 더 좋은 ‘에코클래스’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에코클래스’를 비롯해 동네마실 플로깅단,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에코피아라운지 등 환경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