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로변의 가로수 및 교통시설물에 무질서하게 걸려있는 불법 현수막은 보행자에게 불쾌감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에도 위협이 된다.
특히 상업용 현수막뿐만 아니라 공공용 현수막이 불법 게첨 되는 경우도 있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런 불법 현수막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019년부터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0일까지 총 69개를 설치했다.
또한 그동안 단속인력이 부족해 행정처분이 어려웠던 한계를 보강해 단속인력 1명을 충원했다.
김포시는 현수막 게시시설이 확충되고 단속인력이 보충된 만큼 앞으로 불법현수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상업용이든 공공용이든 불법일 경우 모두 동일하게 강력 단속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일반용현수막 지정게시대(유료)에 게첨을 원하는 경우에는 김포시광고협회에 신청하면 되며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무료) 홍보를 원하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