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에 대해 도서 교체 및 소독 등 정비를 실시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정비조와 소독조로 나눠, 중앙공원과 향촌마을 1소공원, 2소공원에 있는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를 정비했다.
정비조는 지난 3월부터 기증 접수된 약 200여권의 도서와 주민센터에서 신규로 구입한 도서, 기존에 있던 도서들을 재정비해서 북쉼터 야외책장에 새롭게 채워넣었다.
소독조는 북쉼터 야외책장에 들어가는 모든 책들에 대해 관내 도서관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위생적으로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주민들은 책을 교체하고 소독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보고, “보다 안심하고 북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속에서도 북쉼터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북쉼터 정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별양동 북쉼터 야외책장은 주민들이 편히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9년 3월에 중앙공원 내 1개 설치하였고, 2020년 10월에 향촌마을 1소공원, 2소공원 각각 설치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