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가 아파트 베란다 등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도시농부가 될 수 있는 상자텃밭 240세트를 공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모집 후 업체에서 직접 배송하는 등 대면접촉을 최대한 지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분양한 상자텃밭은 개인용 220세트와 단체용 20세트로, 개인용은 한 가구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어 118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분양한 대형 상자텃밭은 20개소에 분양되어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종을 심으며 도시농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농업과에서는 풍성한 도시농업체험을 돕기 위해 대형 상자텃밭을 분양한 시설 중 12개소에 도시농업전문가를 파견하여 텃밭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