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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기념식과 함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진행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2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그 간 새마을운동 경과보고와 함께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연말 산불진화 중 순직한 옥천면 故 김광섭 새마을지도자에 대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백여 만 원을 가족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함께 진행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는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고자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 폐기물을 수집하고, 수집차량의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1년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새마을 운동의 활동들을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반세기를 위한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역점을 두고 양평군새마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관내에서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12만 군민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제정된 ‘새마을의 날’은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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