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는 지난 21일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와 필리핀(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약 95만 명) 이스턴비야사스 주립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필리핀 대학생의 장기적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코로나 우울’극복을 위한 산림치유키트(100세트) 제공 ▲산림치유프로그램 영문자막 동영상 및 영문 안내문 제공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Google Forms)을 활용한 사전·사후 효과성 검증 등 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필리핀 대학생 대상 비대면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 우울’등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외국인 대상 ‘숲치유 K-백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