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2021년 남양주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1년 남양주시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 도서공모 이벤트를 진행, 시민 316명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1차, 2차 도서선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꽝 없는 뽑기 기계(곽유진)”, 청소년 분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성인 분야 “시선으로부터,(정세랑)”로 총 3권이다.
도서공모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린이 동화이지만 어른들의 마음도 요동치게 하는 이야기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꽝 없는 뽑기 기계)’, ‘잠을 자며 꿈을 꾸는 시간은 쓸모없지 않으며, 오히려 미래를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달러구트 꿈 백화점)’,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이야기가 좋았습니다.(시선으로부터,)’ 등을 추천이유로 밝혔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딩페인(Reading Campaign), 코로나블루 BOOK-백신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첫 번째 행사인 도서공모에 이어 낭독챌린지, 독후감공모전, 북살롱 등 다양한 독서 캠페인을 연이어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