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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농업 상설체험 전시관 개관


[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농업은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공동체 문화회복, 환경보호, 심신치유,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 개발 등 취미활동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기센터는 이러한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76m2 비닐하우스에 우리꽃전시관, 작물전시관, 식용허브 학습관으로 구성한 도시농업 체험 전시관을 마련했다.

도시농업체험 전시관에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50가지 농작물과 매발톱, 금낭화 등 우리꽃 150여점이 어우러져 있으며 허브 학습관에는 30여종의 다양한 허브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5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화요일, 40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은 시민들에게 도농상생을 위한 소통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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