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에 걸쳐 총 1,000개의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했다.
마스크 제작은 최근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별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휴강 기간을 이용해 추진됐으며, 수제마스크 제작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매일 12명 내외의 인원이 하루 5시간씩 참여했다.
제작한 수제마스크는 별내동 외국인 이주노동자, 시립어린이집·민간어린이집,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에 전달했다.
김창식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수제마스크 제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 위기라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 마스크 제작을 기획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