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는 4월부터 관내 단독택지 구역의 재활용 의류수거함 190개소에 대하여 빗물받이를 설치한다.
재활용 의류수거함은 헌옷, 가방, 신발, 모자 등 의류품목을 간편하게 재활용으로 배출할 수 있어 일반쓰레기 배출량을 감소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우천 시에 의류수거함 내부로 빗물이 스며들어 체계적인 자원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구청은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의 앞면에 빗물받침대를 부착하여 배출구를 통해 빗물이 스며들어 의류가 젖는 일을 원천차단하고 폐의류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영안 구청장은 “의류수거함 관리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재활용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