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22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상반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시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30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318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수강생 등이 참여해 개강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광명시가 정한 ‘평생학습의 해’를 기념해 ‘2021년 평생학습의 해와 여성비전센터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학습에 매진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은 교육뿐이라는 생각에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광명시민평생장학급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본인이 필요한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지급대상과 금액을 정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하게 혼용하여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