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원불교 여주교당은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와 마스크 5박스를 기탁했다.
원불교 여주교당은 매년 원불교 최대 명절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봄김치를 전달하는 등 은혜의 나눔 확산 운동을 해왔는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이기 어려워 라면과 마스크로 대신하게 되었다.
원불교 여주교당 관계자는 “원불교 열린 날을 맞아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해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주교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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