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추천 작가 강연회를 4월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재울도서관은 매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이 직접 만나고 싶은 작가를 추천하면 해당 작가를 초청하는 청소년 추천 작가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이 직접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청하여 저서를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과 개인적으로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작가강연회와 차별화된 독특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만나고 싶은 작가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도와 집중도 또한 매우 높다.
이번 2021년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질문의 답이 되는 순간'의 김제동 작가(4월 28일)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5월 7일), '뜻밖의 계절'의 임하운 작가(6월 2일), '함부로 설레는 마음'의 이정현 작가(6월 4일)가 함께하며, 의정부여자중학교, 호원중학교, 회룡중학교, 경민여자중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은 “가재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추천 작가 초청강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 관계와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