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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이재민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다산새마을금고는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72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다산동 부영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기부 물품은 화재 진압 이후 안전점검 및 화재피해복구 등의 문제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의 이웃으로서 이번 화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두고 볼 수가 없었다.”라며,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할 때까지 이번 구호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모범기업체로, 이번 다산동 화재 이재민을 위해 4월 14일, 20일, 22일 총 3차례에 걸쳐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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