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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동헌 시장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신청 개시'


[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거소신고)이 되어 있는 광주시민·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 신청이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외국인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신청이 가능하다.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은 5월 30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돼 생년 끝번에 따라 신청 요일을 달리해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요일제를 미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지역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판매 대행점에서 카드 현장수령도 가능하나 신용카드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광주시민이 겪는 고통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어려움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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