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환 파주시장,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와 연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예치금으로 노인보행기(실버카) 240대를 구입 후, 16개 읍·면·동으로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체 및 정서적 활동 제약으로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자 파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19일부터 이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노인보행기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노인보행기를 지원함으로써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생활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언태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돼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외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실버카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