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지난 20일 물안개공원 생활문화센터(어울림 센터)에서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장애인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인식 및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장, 국회의원,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표창을 수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군민과 함께 길을 걷고 찾으며, 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애인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날 경기복지재단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수건 퍼포먼스도 함께 실시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