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1주일간 필(必) 환경시대 ‘나 먼저, 우리 먼저’라는 주제로 녥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서울교육공동체 모두는 자기 주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4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온라인을 통해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참여하여「서울교육공동체 ‘기후행동, 나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선언식을 연다. 각 교육 주체의 실천 의지를 담은 선언문 낭독과 학교·개인의 기후 위기 대응 실천 활동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후행동, 나가자!’선언에 동참하는 방법은 먼저 학교, 학급, 가족, 개인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주제 선정하고, 지구생태시민 실천을 위한 온라인 서명에 함께 하면 된다. 온라인 서명 과정에 손글씨로 표현한 서울교육 구성원의 의지를 담은 인증사진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단위학교는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 학생(급)자치 회의 등을 통해 단위학교 중심의 녥기후변화주간’운영을 통해 자율적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을 이행한다. 녥기후변화주간’의 기후위기 대응 행동으로 학교는, △주간 중 1회 기후 먹거리의 날 채식(페스코 수준) 급식 운영 △4월 22일 8시, 지구의 날 '10분 소등’ 국민 캠페인 참여 △개인이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다양한 기후행동으로 1일 1기후행동 실천 △습관이 되는 7일 실천 주제 선정 등 학교별 특색을 담아 다양한 실천 행동을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의 유래 등에 대해 안내하고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 주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로 우리가 익숙했던 일상을 과감히 멈추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있듯이, 기후위기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지구시민들이 삶의 양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2021 기후변화주간 운영으로 서울교육 구성원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며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일상생활 가운데 생태 친화적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꾸준히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