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경로당 보조금 전용 카드지갑을 자체 제작해 21일부터 각 경로당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조금의 잘못된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된 카드지갑은 경로당에 지급되는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 전용으로 각 보조금의 사용가능 범위가 기재되어있으며, 어르신들이 구분하기 쉽도록 각 보조금 카드집에 색상 스티커를 부착해 편의를 더했다.
카드지갑을 전달 받은 김순희 어르신께서는 “노인들을 위해 사소한 것 까지 신경 써 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각 보조금을 기준에 맞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지난 3월 10일 경로당 보조금 카드지갑 제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갑의 디자인 및 제작을 추진해 왔으며, 3월 26일 실시한 안성시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