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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홍윤표) 주관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장애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의장, 오정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윤표 회장, 표창대상 장애인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은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에 이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시상한 김규원씨를 비롯해 양주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5명, 양주시의회의장 표창 5명, 교육장 표창 6명, 감사패 표창 3명 등 총 35명이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복지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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