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 동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앱인 카카오채널과 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은 4월 26일부터 사전 신청 후 5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 동안 10만 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하면 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성공한 완주자 200명(선착순)에게 택배로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신규 치매파트너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발송하는 ‘함께하는 치매파트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