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2021년 수경시설 가동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잠깐 멈추었던 수경시설들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그 첫 발걸음으로 3월 말부터 시설 점검을 시작했다.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해서 걸포중앙공원 연못과 마송근린공원 연못, 향산 전통공원의 방지는 미리 물을 받아두어 보다 시원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걸포마루공원의 스모그 분수와 향산전통공원의 애련정과 애련지인 방지가 첫 선을 보인다. 특히 구름을 형상화한 걸포마루공원의 열주형 스모그 분수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분수로, 시원하고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시설들을 포함한 경관형 수경시설(벽천, 분수, 연못 등)은 5월 초부터 가동 할 예정이다.
공원관리과장(정성현)은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하고 우울한 마음이 물과 함께하는 시원한 풍경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