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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TF 발족

비대면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자영업자 실질소득 증대에 총력 대응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이 지난 19일 경기도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배달특급 활성화를 통한 자영업자의 실질소득 증대에 총력 대응을 결의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양평군 4대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양평군 새마을회장, 양평군 이장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이 참석해 민관 합동 TF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각 단체별 회원의 배달특급 이용 독려를 통해 자영업자의 실질소득을 증가시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군에서는 민관 합동 TF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공공영역의 배달앱이 민간배달앱의 지역 내 점유율의 50% 초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코로나19 시대 영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021년 1분기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된 후, 지난 3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부 민간배달앱의 양평군 배달시장 점유율을 넘어서는 등 경기도의 배달특급 활성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간이 운영중인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민과 관의 협력적 노력을 통해 양평군은 자영업자의 영업환경이 개선되는 동시에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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