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성남행복누리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월요일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늘찬’ 체육교실을 진행 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손쉬운 체육활동 참여와 신체기능을 회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늘찬’ 체육교실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발달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월요일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고취시키고 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김지현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들은 체육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신체적,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자 김00은 “화면으로라도 강사님과 함께 활동해서 즐겁다, 빨리 만나서 같이 하고 싶다” 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도자료출처: 성남행복누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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