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25일 용문면 조현리 인근 무상 임대된 농경지에서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감자 심기’작업을 실시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파종한 감자를 올해 6월경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에도 감자와 들깨를 경작해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올해는 감자와 열무를 함께 경작해 행복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감자가 많이 수확되어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