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4월 14일 시의원,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구축 중인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운용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 ‧ 소방 등 안전 및 재난 활동 주체에게 유기적이고 체계화된 데이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난구호,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지원을 통한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중앙부처(국방부, 법무부) 및 민간보안업체 등을 연계하는 안전망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까지 플랫폼의 하드웨어 및 통신망과 같은 물리 요소 구축을 완료하고, 5월 서비스 최적화 및 시험 운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본 사업이 도시통합관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안전망 플랫폼을 갖추는 아주 고무적인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체계적인 운영과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시행할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의 연계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기적인 스마트도시안전망 체계 마련은 물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