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회의소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일어나라 소상공인, 힘내라 이천’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6일부터 진행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첫 주자인 김병준 회장은 캠페인 인증샷과 더불어 다음 참여자로 엄태준 이천시장을 포함한 두명의 시민을 지목하였으며, 이에 엄태준 시장은 문화의 거리 소상공인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일어나라 소상공인, 힘내라 이천' 캠페인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였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과 황인천 이천시 이통장단협의회장에게 다음 릴레이를 제안하였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신 이천청년회의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상생하는 이천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선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관내 소상공인 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상품이나 먹거리를 구매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 시민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