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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전수조사


[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적장애인의 신체적·경제적·성적학대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지적장애인 1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실시하는 지적장애인 전수조사계획에 따른 것이다.

원천동은 통장을 통해 실제 거주여부를 1차적으로 우선 확인하고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2인 1조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면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지적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의 생계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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