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가 제 9회 서울시 도시농업경진대회를 5월 18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도시농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한다.
경진분야는 ① 아이디어텃밭농원 ② 접시정원 ③학습텃밭 운영 등 3종목이다.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먼저, ①아이디어텃밭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텃밭모델을 선정한다. ②원예장식의 한 종류인 접시정원은 생활원예를 실천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③ 학습텃밭 운영사례는 학습텃밭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기능과 치유기능의 사례를 선정한다.
아이디어텃밭농원과 접시정원 서류심사 합격자는 5월 18일 행사 당일에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 및 출품해 심사받는다. 작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아이디어텃밭 40만원, 접시정원 20만원)는 지원되며, 학습텃밭 운영사례 응모 학교는 사전경진을 통해 행사 당일 포스터 및 사례집을 전시하게 된다.
3개 분야에서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서울특별시장상과 중앙 생활원예 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9회 서울시 도시농업경진대회가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