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토당청소년수련관은 4월 16일 덕양구 행신동 소재‘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있는 청소년 활동에 대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고양시 청소년의 문화 활동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지원을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은 협동조합으로 이루어진 작은 도서관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도서를 활용한 청소년 교육과 활동, 청소년 문화사업, 청소년 아웃리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을 구축하여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소년 친화마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 식은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장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장이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 활동 지원 확대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올해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지역문화활동가’, ‘지도공원 생태탐방’ 2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적극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고양시의 청소년 활동이 풍부해지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