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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인증수련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0일, 11일, 17일 3일간 관내 중학교 청소년 16명과 함께 「V.O.V(Value of Volunteering)프로젝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인증 받았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여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인식변화를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진행 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세부내용으로는 ▲봉사활동 소양교육과 안전교육,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강사의 장애인식개선 기초교육, ▲조별 캠페인 기획 및 캠페인 자료 제작, ▲상호간 발표 및 수련관 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자료는 장애인식개선에 범위를 개인‧학교‧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것들로 범위를 넓혀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이 끝난 이후 수련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고, 여러 사람들에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 혼자라도 알릴 수 있으면 실천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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