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올해 태풍, 집중 호우 시 하천범람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중 피해가 우려되는 41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774백만원을 투입하여 하천 내의 유수 소통 장애물인 잡목제거와 퇴적토 129,249㎥ 제거 등 준설사업을 시행하여 금년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금년초 연천군 내 지방하천 24개소, 소하천 140개소에 대한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를 접수 받았으며, 해당 읍면에 사업비 재배정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하천의 수질정화 향상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 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