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생들이 청학천에서 우리 마을 깨끗한 하천 지키기를 위한 ‘하천아 놀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생 14명은 수락산에서 시작하는 청학천 1.5km를 걸으면서 하천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항상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내는 자연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하천아 놀자!’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오영환 위원장은 “환경정화는 일부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건강한 마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미생물들을 배양하는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