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와 함께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 있는 6가구에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을 설치, 13호까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지난해 진접읍에서 추진한 ‘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 사업’에 이어 학습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책상, 책꽂이, 의자, 스탠드 등을 지원해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공부방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책상 공급업체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책상 활용에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추가하여 불편함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칸막이가 있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조성 30가구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서 학습환경 개선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